자녀의 "좋은 행동" 교육법


아이들이 자라나 사회에서 바람직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으려면, 좋은 행동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. 좋은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좋은 행동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. 그리고 자녀 나이에 따라 교육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. 자녀를 교육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항들을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
[해야 할 것]

  • 자녀를 격려해 주고 많은 애정을 쏟으십시오.
  • 좋은 행동에 대해서는 상을 주십시오. 자녀를 칭찬해 주고 무언가 옳은 행동을 할 때는 별도의 관심을 보여 주십시오.
  • 아이는 부모의 행동과 말을 닮습니다. 아이가 하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부모도 행동하고 말하십시오.
  • 부드럽게 대하되,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십시오.
  •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그것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(예를 들어 깨지기 쉬운 물건)을 제거하십시오. 항상 어떤 문제를 고치는 것보다 나쁜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.
  • 사소한 문제나 성가시게 하는 행동은 무시하십시오. 보다 큰 문제들을 고쳐 줄 필요가 있으며, 특히 아이의 나쁜 행동이 해롭거나 위험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.
  • 일관성을 유지하십시오. 한 가지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다루십시오. 그렇지 않으면, 아이는 그런 행동에도 “때로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구나”라고 생각합니다.
  •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면 곧바로 고쳐 주십시오. 단, 화가 가라앉기를 기다리십시오. 아이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열까지 세는 것이 화를 누그러뜨려 당신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  • 자녀의 나이에 맞는 규칙을 만드십시오. 이 방식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. 더 어린 아이들은 아직 규칙이란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. 규칙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.
  • 18개월에서 만 5세 사이의 자녀들에게는 “타임 아웃(time-out)”을 이용하십시오. 타임 아웃은 분노발작(바닥에 나뒹굴면서 떼씀), 칭얼거림, 싸움질, 말다툼과 같은 나쁜 행동들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타임 아웃은 장난감이나 TV 없이 아이에게 의자에 앉아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. 타임 아웃 동안에는 아이에게 말을 하지 마십시오. 타임 아웃은 아이의 나이 햇수 당 1분씩 계산하여 시간을 정합니다. 예를 들어, 만 4세인 경우는 4분간 타임 아웃을 지키게 합니다. 타임 아웃이 끝나기 전 최소한 15초 동안은 조용히 있게 해야 합니다.
  • 나이가 더 든 자녀는 좋아하는 것(TV, 컴퓨터 게임, 비디오 게임, 친구와 만나기)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나쁜 행동을 교정해 주십시오.
  • 아이에게 꼭 해 주어야 할 말은, 그 행위가 나쁜 것이지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.

[하지 말아야 할 것]

  • 잔소리를 하거나 나쁜 행동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주 말하지 마십시오. 아이들은 잔소리를 무시합니다.
  • 만 3~4세 이전의 아이에게 지적하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설명하려고 하지 마십시오.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  • 아이를 비난하지 마십시오.
  • 아이에게 욕을 하지 마십시오.
  • “넌 나쁜 애야”라고 하지 마십시오. 아이의 행동이 나쁘다는 점만을 지적하십시오.
  • 너무 자주 꾸짖지 마십시오. 꾸지람은 아이를 불안하게 하고, 당신에 대해 무시하는 쪽으로 아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나쁜 행동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. 타임 아웃 시간 동안에는 절대 나무라지 마십시오.
  • 때리지 마십시오. 체벌은 아이에게,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때려도 좋다고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. 특히 18개월 미만의 아이는 절대 때리지 마십시오.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아이에게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. 당신이 화나 있을 때는 아이를 절대 체벌하지 마십시오. 절대 어떤 물건으로 아이를 때리지 마십시오.
  • 아이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, 팔을 비틀거나, 아이를 붙잡고 흔들지 마십시오.

(이 글의 원문은 미국 가정의학과 의사(AFP) 잡지에 실려있으며, 행복한 가족의원 주형규 원장님께서 번역한 것입니다. 좋은 글을 번역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. 2003/01/2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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